코스모스 기반의 소셜미디어 ‘쿠엔데’ 22일부터 퍼블릭세일 Phase 2시작, 벌써 3분의1 이상 모여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쿠엔데(Kuende)’는 암호화폐 공개(ICO) 퍼블릭세일에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쿠엔데는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ICO 퍼블릭세일 참가자 1차 모집에 4133명이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엔데는 아프리카 방언인 스와힐리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블록체인의 성장과 진화(growth and evolution of blockchain)’를 의미한다. 2014년 프로젝트를 시작해 그간 다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약 260만 달러(한화 약 29억4554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용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고 안드로이드, iOS 및 웹 기반 플랫폼도 이용 가능하다.

‘블록체인의 페이스북’을 꿈꾸는 쿠엔데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모으고 상호작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 채널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존 온라인 광고 스타일을 넘어 오프라인 챌린지를 이용한 광고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 회사에는 구글 출신 등 24명 이상의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가 포진해 있다. 이들은 코스모스 텐더민트 엔진을 활용해 분산형 지분증명(Distributed Proof of Stake) 시스템 및 위임형 비잔틴 장애 허용(Delegated Byzantine Fault Tolerance) 시스템을 채택, 높은 트랜젝션 처리와 낮은 수수료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또 쿠엔데는 KUE 코인과 KUE 포인트 둘로 나눠져 있다. ‘KUE’ 코인은 금융 및 투표의 기능뿐 아니라 스테이킹과 위임의 역할을 하게 된다. KUE 포인트는 보상시스템 및 사용자들이 K숍 및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쿠엔데의 퍼블릭세일 참여를 위한 참가서 작성은 지난 15일 1차 마감했으며, 19일부터 퍼블릭세일에 바로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쿠엔데는 추가 작성자를 고려해 16일부터 웨이팅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16일에서 22일까지 웨이팅 리스트(Waiting List)를 작성할 경우, 실명인증(KYC) 과정을 거쳐 ICO에 참여할 수 있다.

쿠엔데의 가장 큰 프라이빗세일 투자자는 도키아 캐피털(Dokia Capital)이다. 도키아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대규모 펀드 회사이다. 도키아 캐피털은 비전과 리스크 관리에 중간점을 찾으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변화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프로젝트에만 투자해 왔다. 이 회사가 초기 프라이빗 투자 단계에서부터 지지했던 대표 프로젝트로는 이더리움, 폴카닷, 오미세고, 디직스, 코스모스 등이 있다.

한편, 쿠엔데 최고경영자(CEO) 파벨(Pavel Anthoe)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한국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커뮤니티에 밝혔다.

쿠엔데는 한국 공식 카카오톡 채팅방(https://open.kakao.com/o/ga3QDX0 )과 쿠엔데 코리아 포럼(https://www.blockchainhub.kr/bbs/group.php?gr_id=kuende)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