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학생 주도 블록체인 해커톤 열려…총 상금 1억

국내 최초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해커톤 ‘블록캠프’가 열린다.

BBR(Blockchain Buisness Review)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BR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동국대, 건국대, 한양대, 부산대 등 전국 대학의 블록체인 학회가 연합해서 만든 블록체인 연구 모임이다.  

해커톤의 슬로건은 ‘Chain your ideas, Create the blocks’로, 블록체인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몰두하는 젊은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BBR의 이현제 공동의장은 “국내 최초로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인 만큼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민홍 기획단장은 “이번 행사는 열정과 실력을 두루 갖춘 젊은이들과 BBR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는 칭화대 학생들이 도라헥스라는 글로벌 해커톤이 이미 만든바 있는데 한국에서는 대부분 한 기업에서 해커톤을 기획하는것에 불과했다”며 “학생들이 직접 주최함으로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그쳤던 기존 해커톤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커톤의 의의를 밝혔다.

대회 참가신청은 BBR홈페이지구글독스 및 온오프믹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