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최초 ICO 발행?’ 스위스 은행 이더리움 기반 ICO 진행

스위스 은행 듀카스카피(Dukascopy)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암호화폐 발행(ICO)을 진행하기로 했다. 듀카스카피의 ICO가 승인되면 ICO를 발행한 세계 최초의 은행에 등극하게 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트러스트노드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온라인 은행 듀카스카피는 자사의 모바일 은행 운영 확장을 위해 총 200억 개의 듀카스 코인(Duckascoins)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예금 계좌 혹은 은행 어플 ‘Connect 911 Messenger’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개의 듀카스 코인을 제공키로 했다.

은행 이용자는 듀카스 코인을 다른 토큰들과 거래할 수 있고, 은행은 듀카스 코인 매매자들에게 거래소 역할을 하게 된다. 

Dukascopy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스위스 금융시장 감독당국(FINMA)의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듀카스카피 측에서는 규제 승인이 이뤄지면 3개월 내에 이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스테이블 코인인 듀카스노트(Duckasnotes)을 발행해 법정화폐에 페깅할 것이라고 밝혔다.

듀카스카피는 제네바에 본사가 있으며 리가, 키예프, 모스크바, 쿠알라룸푸르, 홍콩,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분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