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다음달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표준 발표

파이낸셜액션태스크포스(FATF)가 10월 국제 자금세탁방지(AML) 표준을 발표한다.

FATF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성을 감시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21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FATF의 마셜 빌링슬레이(Marshall Billingslea) 회장은 “10월 중 법정화폐에 적용되던 자금세탁법이 암호화폐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AML 표준은 그때그때 문제를 해결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이는 국가 및 국제 금융시스템에 상당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식”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표준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ATF는 기존 AML 결의안이 자금세탁 행위를 막지 못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지난 6월부터 국제 암호화폐 AML 표준을 발전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