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컨퍼런스 전쟁중, 베를린·싱가포르˙상해˙제주…승자는 누구? 2부

베를린, 한국, 제주 등에서 열리는 수많은 컨퍼런스에 이어 싱가포르와 상해에서도 9월에 큼직큼직한 블록체인 관련 행사들을 앞두고 있다.

완샹이 이끄는 상해 블록체인 위크 : 비탈릭 부테린, 데이비드 차움, 위뱅크 등 주요 연사 참여

일단 당장은 완샹 블록체인 랩(Wanxiang Blockchain Lab)에서 진행하는 상해 블록체인 위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완샹 블록체인 해커톤(Wanxiang Blockchain Hackoton)을 시작으로 오늘(10일)은 테크 오픈 데이가 열리고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까지 이틀간 ‘제 4회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 2018(The Fourth Global Blockchain Summit 2018)’이 진행될 예정이다.

완샹그룹의 블록체인 기술총괄 톰 타오(Tom Tao)는 블록인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서밋은 ‘기술 자체’에 집중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기술 자체가 모든 변화,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톰 타오 기술총괄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제 4회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은 미래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과 혼란의 도가니였던 올해 1년동안의 블록체인 업계 상황 속에서 관계자들을 모아 블록체인 개발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참여 연사로는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Vitaik Buterin), 뱅크오브차이나(Bank of China)의 리후이 리(Lihui Li) 전 의장, 위챗페이를 이끄는 위뱅크(WeBank)의 헨리 마(Henry Ma) 부사장, 암호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 등이 있다.

컨센서스, 싱가포르에서도 열린다

올해 5월 뉴욕에서 진행됐던 코인데스크의 ‘컨센서스(Consensus)’가 9월, 싱가포르를 찾는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진행되는 이번 싱가포르 컨센서스도 지난 뉴욕에서 진행된 컨센서스와 같이 화려한 네트워크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연사로는 코인데스크의 이안 앨리슨(Ian Allison) 기자, 오케이코인 USA의 팀 번(Tim Byun)대표, 완샹 컨퍼런스에도 참여하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과 네오의 다홍페이(Da Hongfei) 등이 있다.

서울에서 이더리움 클래식 서밋도 진행돼

또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18 이더리움 클래식 서밋’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ECC)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더리움 재단(Etheruem Foundation)과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ETCDEV), 찰스 호스킨슨 등이 참석해 실생활에서의 상용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