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가 블록체인 개발 펀드 조성

9월 2일 일요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문서에 따르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디지털 트러스트”라고 불리는 국가 블록체인 개발 펀드의 설립을 명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펀드의 목적은 블록체인을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정부 프로젝트에 통합시키는 한편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 및 암호화폐 유통 플랫폼 개발 등 디지털 경제 분야의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해당 펀드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하의 국가사업관리청(NAPU)의 공제액, 국제 기구로부터의 보조금 및 대출금 등을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올 7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블록체인을 다른 공공 분야에 통합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입법안을 승인하기도 했다. 이 문서는 블록체인이 공공 행정의 여러 분야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조항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입법안에 따라 블록체인 통합 프로그램은 2020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부는 국제 청산 시설과 대출 및 무역 금융을 위한 블록체인 통합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국가 차원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국가들이 속속 늘면서 블록체인 월드가 본격화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