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전자화폐 연구소 확장 ‘본격 행보 돌입?’

중국인민은행이 전자화폐 연구소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주장했다.

설립되는 연구소는 핀테크 관련 기술 시험용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이 관리하는 전자 화폐 연구소가 장쑤(Jiangsu) 성 난징(Nanjing)시에 ‘난징 금융과학기술 연구 혁신 중심’이라는 명칭의 새로운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핀테크 연구 센터는 중국 정부가 최근 개발한 전자 화폐의 시범 운용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 중국인민은행이 이 전자 화폐의 발행주체가 될 것이라 알려졌다.

핀테크 연구 센터 설립에 난징시 정부, 난징대학, 쟝쑤은행, 중국인민은행 및 전자화폐 연구소가 참여했다.

연구 센터는 “정치, 생산, 교육, 연구 및 사용”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다양한 정부기관, 테크노 단지, 금융기관, 대학 등의 재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최신 핀테크 기술을 개발, 적용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자화폐 연구소 확장…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동시 개발 목적?

중국인민은행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44개를 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블록체인 특허가 많은 기관이다.

중국은 여전히 암호화폐 거래를 강경한 태도로 금지하고 있으나 앞서 말한 전자화폐는 블록체인과 더불어 암호화폐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장쑤성의 핀테크 연구센터는 정부 주관의 암호화폐에 대한 시범 운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실질적으로 사용될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