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시프트, 거래소 멤버십 모델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시프트(ShapeShift)가 유저들의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는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화제가 됐다.

셰이프시프트 멤버십 아직 선택 가능 단계, 곧 의무화 될 것

셰이프시프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셰이프시프트 멤버십(ShapeShift Membership)이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셰이프시프트는 ‘계정이 필요없는 거래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계정 기반의 멤버십 모델은 최종적으로 “마찰을 없애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곧 의무 형태를 띄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즉, 셰이프시프트의 고객들은 일정 개인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좀 더 나은 거래환경을 누리고 보상 시스템을 통해 셰이프시프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셰이프시프트는 계정없이 이용할 수 있던 거래소가 계정을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출시한 데 대해서 “우리는 여전히 비 소유형 모델을 차용하며 고객들의 어떠한 예금을 위탁할지 않을 것”이라고 기존 운영방침을 강조했다.

멤버십 프로그램 출시는 암호화폐 범죄 악용 방지용?

거래소에서 계정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암호화폐가 범죄에 이용될 때를 대비해 주로 국가 차원에서 의무를 부과한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셰이프시프트가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한 이유에 대해 이러한 범죄 악용우려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암호화폐 거래가 점차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줄어들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