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매니저, 거래소 지갑까지 입출금 지원가능한 ‘클레이’ 런칭

암호화폐 지갑 프로젝트 코인매니저(Coinmanager)팀이 멀티월렛-댑(Dapp) 플랫폼 ‘클레이(Clay)’를 런칭했다.

클레이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으로 거래소 지갑과 개인 지갑을 포함하는 멀티월렛과 이를 활용해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댑(Dapp) 플랫폼으로 구성돼있다.

멀티월렛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이오스와 같은 블록체인 자산 뿐 아니라, 다양한 거래소 지갑을 지원한다. 간편하게 자산가치를 확인하고 입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코인매니저의 어플 같은 경우에는 거래소와 연동해, 각 거래소에 들어있는 자신의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에 그쳤다면, 새로운 신규 지갑 ‘클레이’에서는 거래소에 있는 자신의 자산의 입출금 신청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클레이와 암호화폐 거래소 자산의 입출금 연동은 사용자가 거래소를 이용할 때 발급 받는 API Key를 클레이에 입력하면 거래소와 연동이 되는 형태로, 클레이에 연동된 API로 트레이딩 및 입출금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코인매니저 서결 전략 이사는 “암호화폐 지갑 어플에 거래소가 들어가 있는 어플들이 많이 없는데, 클레이는 하나의 UX에 거래소들을 모아서 한 어플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차별점”이라며 “현재 코인매니저에서는 ‘코인원, 비트렉스, 빗썸, 바이낸스’로 총 4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트레이딩이 지원되고 있지만 클레이를 런칭하며 차차 더 많은 거래소들과 입출금 및 트레이딩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계좌와 연결하는 방법으로는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는 방법과 QR코드로 연동하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거래소에서 발급되는 API Key를 통하여 Clay 지갑과 연동하여야 하나, 앞으로는 다양한 거래소 파트너십을 통하여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입출금과 트레이딩이 가능해지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인매니저에서 지원하는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는 약 30개에 달하며, 연내 100여개의 주요 거래소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클레이가 지원하는 댑 플랫폼을 통해 거래소 트레이딩과 손쉽고 안전한 ICO 참여, 다양한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 참여, 암호화폐 예금/이자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 기반  금융 및 응용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얼굴/지문 인식을 통한 간편한 지갑 활용과 기기에 안전하게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탈 중앙형 키 관리 보안방식이 클레이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서결 전략 이사는 “수많은 지갑 앱을 모두 벤치마크해보고 만든 간편한 UX가 클레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거래소 지갑까지 연동해 모든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로하는 점이 큰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이는 오는 9월 초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으로 각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