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암호화폐 회사에 임대료 감세 약속해

콜롬비아의 이반 두케(Ivan Duque) 대통령이 최근 암호통화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에게 절세를 약속했다며 현지 뉴스인 엘 티엠포(El Tiempo)가 8월 29일 보도했다.

두케는 콜롬비아의 주도 카르타헤나(Cartagena de Indias)에서 매년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국제회의인 안디컴(ANDICOM) 에서 개막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케 대통령은 특히 로봇공학과 인공지능(AI) 같은 기술에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나아가 콜롬비아는 ICT 산업을 위한 자체적인 규제기관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혁신과 디지털 사회를 위한 고위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선진 기술이 콜롬비아의 부패 문제뿐만 아니라 보안, 정의, 의료 등의 분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해 공적자금을 추적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하겠다는 것.

두케 대통령은 이어 암호화폐 산업 이야기를 하며, 암호화폐 관련 사업체들이 일정한 수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임대세를 내는 것을 5년 동안 줄여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