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악용되는 암호화폐 근절할 소프트웨어 개발할 것

일본 경찰이 암호화폐 거래 기록을 추적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민간 기업, 소프트웨어 운용은 일본 경찰

일본 현지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증가하는 암호화폐의 불법 사용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에 일본 국내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이다.  

이번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해 일본경찰청은 내년 예산을 약 3500만 엔(약 3억 5천만 원) 가량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민간 기업에 위탁되어 개발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될 소프트웨어는 수사에 필요한 거래 데이터를 추출하여 거래소가 운영진이 어디에 암호화폐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할 것이다.

일본의 활성화된 암호화폐 시장… 비슷한 대책으로 빠른 시장 안정성 확보 기대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 시장인만큼 암호화폐 관련 범죄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 경찰청의 암호화폐 거래 기록 추적 소프트웨어 개발은 정부 차원에서 이를 통제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난 7월, 일본 경찰이 암호화폐로 벌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어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 또한 중가하는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일본은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처럼 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사용사례를 줄이고 암호화폐 시장의 보편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