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연금 펀드(PFR) 고용 계약에 블록체인 도입 예정

러시아 최대 사회보장서비스인 ‘러시아 국영연금펀드(Pension Fund of the Russian Federation, 이하 PFR)이 최근 노사관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FR의 프레스센터에서 발표된 이번 소식에 따르면 PFR은 향후 고용인과 피고용인 간 고용 계약에 사용할 용도로 스마트계약을 도입할 예정이다.

PFR 관계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줄이고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 및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FR 프레스 센터 관계자는 또한 “새로운 제도를 통해 계약 체결 시 현행법을 위반하는 태만한 고용주들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현재 노동 산업을 재편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타스(TASS) 에 따르면, 러시아 총리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는 최근 2020년부터 모든 고용 관련 기록물을 온라인상에 저장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필요한 모든 데이터는 PFR, TASS 보고서와도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