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보험업자협회 ‘런던 로이즈’도 암호화폐 보험시장 진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국제보험업자협회인 런던 로이즈(Lloyd’s Of London)가 암호화폐 보험 시장에 진출할 신호를 보이고 있다.

8월 28일 발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미국 주재 디지털 자산 위탁회사인 킹덤 트러스트(Kingdom Trust) 브로커인 세이프 디포짓 박스 보험회사(Safe Deposit Box Insurance Company, SDBIC) 를 통해 런던 노이즈의 암호화폐 보험에 든 것으로 밝혀졌다.

킹덤 트러스트는 켄터키에 위치한 주정부 규제 공공신탁 회사로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전통 및 디지털 자산을 위해 자기주도형 개인퇴직계좌(IRAs) 위탁 솔루션을 제공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킹덤 트러스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포함해 30여 종의 암호 자산에 대한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런던 로이즈가 킹덤 트러스트에게 암호화폐 보험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향후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 자산 투자에 좀 더 적극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해킹 리스크가 해소되어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 진입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어 암호화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으리라는 전망도 보인다.

런던 로이즈 측은 킹덤 트러스트에 제공한 보험에 관해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꺼려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킹덤 트러스트 측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콜드 스토리지 덕분에 보험료를 대폭 할인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