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비트코인과 신흥시장 상관관계 보여.. 암호화폐 추세 반전될 것”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비트코인(BTC) 애널리스트 톰 리는 암호화폐가 신흥 시장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며 “암호화폐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2만 5천 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톰은 비트코인과 블랙록(BlackRock)의 MSCI  신흥시장ETF 사이의 상관관계를 그 근거로 들었다.

그에 따르면 두 시장은 평행을 이루고 있으며, “2018년 초에 최고점을 찍은 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비트코인’과 ‘MSCI 신흥시장 ETF’의 상관관계

톰 리에 따르면 최근 시장의 대량매각 위험으로 인해 헤지펀드들이 신흥시장과 관련되어있는 펀드 구매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는 비트코인 구매의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그는 “신흥시장의 판세가 바뀌면 비트코인도 동일하게 바뀔 것이다. 신흥시장 관련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위험을 느끼는 사고방식이 비트코인 구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리인상을 늦추면서 비트코인과 신흥시장 모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톰 리는 ‘비트코인 채굴비용 상승’, ‘규제 확립’ 등의 이유로 비트코인이 25,000달러까지 오른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