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 전면 재검토할 것”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거절한 것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EC가 전날 3개 회사가 신청한 9개의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부한 후 하루만에 나온 성명이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EC 브렌트 필드(Brent Fields) 사무총장은 미국증권거래소(NYSE)에게 보낸 서면을 통해 “이번 승인 거절 건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의 실무 규칙 17 CFR 2 200.30-3(a)(12) 규정에 따라 본 위원회가 위원한 조치를 검토할 것을 알립니다. 규정에 따라 8월 22일 승인 거절 명령은 위원회가 달리 지시를 내릴 때까지 유효합니다”

특히 일부 ETF 신청서는 SEC 검토 중에 있으며, 반에크(VanEyck)와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제안이 오는 9월 30일에 결정될 예정이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블록인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SEC에서 지난 22일 프로쉐어즈(Proshares), 디렉시온(Direxion), 그라나이트쉐어즈(GranaiteShares)가 제출한 9개의 ETF 신청서에 승인 거부 명령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