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신원 정보 확인에 분산원장 기술 사용

영국 정부가 분산원장 기술을 디지털 증거 및 신원 정보에 사용할 방도를 탐구하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지지하고 있는 분산원장 기술 도입

영국 정부가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영국 법원행정심판소심의회(HMCTS)와 국무조정실의 오픈 이노베이션 팀(Open Innovation team)은 협력하여 디지털 증거 확보에 분산원장 기술 적용 방도에 대해 논의했다.

글의 저자는 발라지 안빌(Balaji Anbil)으로, HMCTS의 디지털 아키텍쳐 및 사이버 보안 부서장이다. 그는 이번 논의를 통해 기존 절차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분산원장 기술이 디지털 증거 확보 및 증거 체인의 무결성을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영국… 경제 변혁 일으키나?

영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 시범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정부의 발표는 이와 일맥상통한다.

영국 정부는 심지어 7월에는 스마트 컨트랙트 산업을 위해 법 제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한 디지털 송금 업체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 성과가 나고 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영국은 빠른 경제 변화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