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리 준 대표 “온톨로지, 제 시간에 메인넷 런칭 성공한 독보적인 프로젝트”

온톨로지(Ontology)가 메인넷 런칭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18일 역삼동 잼투고(Jam2Go)에서 진행된 온톨로지 메인넷 런칭 컨퍼런스에서 만난 리 준(Li Jun) 대표는 “지난 6월 30일 온톨로지가 성공적으로 메인넷을 런칭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메인넷 런칭을 한 프로젝트 중에서 몇 안되게 제 시간에 메인넷을 런칭한 프로젝트일 것”이라며 큰 자부심을 보였다.

온톨로지는 신원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플랫폼으로 개발사 측에 따르면 신원인증, 데이터 교환, 정보 보안, 작업 증명 등 신뢰가 필요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보험, 헬스케어, 금융, 정부 기관과 공공복지, 저작권,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온톨로지는 특히나 기술친화적인 프로젝트”라며 팀 개발자들에 큰 애정이 있는 온톨로지 리 준 대표를 컨퍼런스에서 만나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리 준 대표(이하 리 준) : 안녕하세요, 온톨로지의 리 준입니다. 저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구요, 중국 대표 기술 회사인 CFFE(China Financial Futures Exchange)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IT, 컴퓨터 사이언스, 금융 MBA, 핀테크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Q. 온톨로지에 대해서도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리 준 : 네, 온톨로지는 새로운 퍼블릭 블록체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실제 비즈니스에 연결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신원 인증이나 데이터 교환, 정보 보안 등을 관리하고 보험이나 헬스케어, 금융 등에 활용이 되고 있는 것을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온톨로지는 확장성·기술성에 있어서 다른 프로젝트들에 비해 돋보이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어요.

Q. 온톨로지 메인넷 런칭 컨퍼런스잖아요,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에 대해 느끼는 것도 많을 것 같아요.

리 준 : 네, 온톨로지는 ‘Only one Public Project’입니다.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기술 커뉴니티가 굉장히 잘 형성돼있고 기술에 강한 팀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온톨리지는 올해 제시간에 메인넷에 성공한 몇안되는 프로젝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어요. 팀도 우수한 인재들로 충원이 돼서 기분이 좋구요.  

Q. 메인넷 런칭 행사를 서울에서 연 이유가 궁금합니다.

리 준 : 메인넷 런칭 컨퍼런스를 총 4곳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중국과 미국, 한국, 일본 이렇게 총 4개의 나라구요. 이 국가들은 블록체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죠.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고 한국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서울에서 온톨로지 메인넷 런칭 컨퍼런스를 열게 됐어요.

Q. 온톨로지에 ‘차세대 네오(NEO)’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데, 이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리 준 : 우선, 온톨로지와 네오의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싶어요. 온톨로지는 더욱 실제적으로 기업들을 도와주는 것이고, 기술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온톨로지는 전략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와 관련해 많은 파트너사들을 구축하고 있구요.

온톨리지는 많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기술적인 측면이 더욱 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기존 솔리디티(Solidity)나 이런 것들이 기존 프레임워크로 사용되고 있던 툴인 반면, (온톨로지는) 조금 더 쉽고 친사용자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온톨로지를 프리 세일로만 진행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리 준 : 네, 온톨로지는 토크나이즈된 커뮤니티가 있고, 커뮤니티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참여가 곧 채굴인 것처럼 보상을 주기 위해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Q. 한국에 온톨로지 팬이 많은데요, 온톨로지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리 준 : 일단, 네오와 좋은 관계를 지니고 있고 실질적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오픈소스고, 피플 코딩 프로그레스(People coding progress)이기 때문에 계속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롱텀 프로젝트로 마케팅 이벤트같은 것은 많이 안하고 있어요.

앞서 말했듯 기술 커뮤니티가 강하고, 온톨로지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빅 프로젝트(Big Project)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Q.온톨로지만의 특별한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리 준 : 일단, 명성에 역사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던 실력있는 팀으로 구성됐구요. 높은 명성이 있어 사람들이 잘할 것이라고 믿고 지지해주는 것 같아요.

계속 기술 커뮤니티가 강하다고 했는데, 저히 상해와 베이징을 필두로한 중국 오피스에만 100명의 개발자들이 있어요. (개발자가 100명이요?) 네, 그리고 미국, 일본, 한국에도 기술 커뮤니티가 잘 형성돼 있구요. 현재 한국에 오피스는 없지만 오피스를 만들까하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마켓은 시장성이 크다는 것도 큰 장점이구요.

온톨로지는 보상에 대해 많이 생각했기 때문에 토크나이제이션 모델링이 잘 돼 있어요. 예를 들면 이오스는 커뮤니티에 의해 해결되고, 절대적으로 잘 알아서 조직되는 시스템이 아닌데, 온톨로지는 많은 개발자와 컨트리뷰터, 디스트리뷰터들이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토큰 가치가 좋게 유지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온톨로지의 궁국적인 목표(main goal)가 궁금합니다.

리 준 : 세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쳐가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플랫폼이 되는 것이죠. 단순히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과 경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유즈케이스(Use-Case)가 많은 페이스북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들과 대상으로 경쟁을 하고 우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