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캐피탈의 다음 벤처 펀드는 1968억 원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이 세 번째 벤처 펀드로 1억 7500만 달러(1968억 원)를 목표로 잡아 이목을 끌고 있다.

판테라 캐피탈이 모으는 펀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판테라 캐피탈의 펀드 금액 규모는 이전 펀드 규모 목표치인 2500만 달러(282억 원)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테라 캐피탈의 파트너인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를 통해 시장과 함께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판테라 캐피탈이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맞추고자 높은 펀드 목표치를 설정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판테라 캐피탈은 약 90명의 투자자들로부터 7100만 달러(798억 원) 정도의 펀드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벤처 펀드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위해서도 사용될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판테라 캐피탈

판테라 캐피탈은 아직도 BTC 펀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리플과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판테라 캐피탈의 댄 모어헤드(Dan Morehead) 대표가 “암호화폐 ETF에 관심이 과도하다”라고 하며 암호화폐 상용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어 판테라 캐피탈이 암호화폐 시장 성숙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