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중국은행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지불 시스템 연구한다

중국은행(BOC)과 유니온페이(UnionPay)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결제 시스템에 적용시킬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하여 화제를 모았다.

파트너십은 모바일 지불 시스템 구축 목적, 다른 신기술도 적용할 예정

이번 파트너십은 시장 수요와 규제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두 기관은 국제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중국은행과 유니온페이는 빅데이터와 분산원장 기술을 모바일 뱅킹 상품 개선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할 것이다.

유니온페이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카드 사용자들이 특정 앱을 깔면 QR 코드로 지불, 거래, 그리고 이체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행은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게재했고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행은 중국 최초 은행, 중국 정부 방향성과 일치

중국은행은 중국 내 최초의 은행이자 국영상업은행으로, 2003년만해도 자산 규모가 전 세계 15위에 든 거대 은행이다.

지난 7월에 중국은행협회가 블록체인 및 신기술 적용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행은 중국은행업협회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유니온페이와의 블록체인 연구 협력은 중국은행협회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중국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앞으로 중국 블록체인 시장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