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테스트넷 결과 발표, 초당 약 15,000 TPS 트랜잭션 달성

멀티 체인 네트워크 엘프(aelf)가 지난 8일 진행된 테스트넷 결과를 발표했다.

엘프는 “약 15,000 TPS의 트랙잭션을 달성했다”며 “기존 플랫폼보다 속도, 확장성 및 재구현성 측면이 월등히 향상됐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엘프 테스트넷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초당 14,968의 트랜잭션(TPS)을 달성했으며,상업용 블록체인인 엘프의 테스트넷이 이렇게 진행된 만큼 고객 맞춤화 된 블록체인 기반의 상업용 어플리케이션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기존 2.0 및 3.0 플랫폼에서 논란이 되었던 속도와 확장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최초로 테스트넷의 코드와 환경을 모두 공개했다는 점에서 엘프 테스트넷 결과 발표의 의의도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이 테스트넷 결과를 직접 재구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주링 첸(Zhuling Chen) 엘프 공동대표는 “이번 테스트넷 결과를 통해 엘프는 지난 12개월 동안 블록체인의 상용화 단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확장성 및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는 속도 볼륨∙문제가 해결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병렬 처리의 실행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비즈니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기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크크런치의 설립자이자 애링턴XRP캐피털의 창업자인 마이클 애링턴, 엘프 고문은 “이번 테스트넷의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상업형 블록체인(blockchain-for-business)의 선구자로서 엘프에 대한 신뢰도가 한 층 더 높아졌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링 첸 대표는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 노드 환경은 최소한의 범위로 가정한 것”이라며 “엘프는 각 노드에 더 많은 컴퓨터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성능이 지속적으로확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앞으로도 성능이 향상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엘프는 모든 사용자가 테스트넷 결과를 확인하고 실험하거나 복제할 수 있도록 테스트넷의 코드, 환경 및 전 과정을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한국에서도 이번 테스트넷 결과를 직접 실험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엘프는 2019년 1분기 즈음에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