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제이미 다이먼 “암호화폐는 스캠” 강경한 입장 보여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대표가 “암호화폐는 스캠”이라는 발언을 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차 내비쳤다.

특히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이미 다이먼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업계에서는 JP모건 측이 긍정론으로 돌아설 것인가에 대한 희망의 시선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와 관련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제이미 다이먼 대표가 “암호화폐는 스캠”이라며 “이에 어떠한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아스펜 연구소 25주년 여름 기념 갈라에서 연사를 맡은 제이미 다이먼은 기조 연설 중 “정부가 암호화폐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없애려는 움직임(move to shut down)을 보일 수도 있다”며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제이미 대표는 예전부터 암호화폐 비판론자로 유명했다. 지난해 “암호화폐는 사기”라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튤립 파동과 같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하지만 올해 1월에는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표현했던 것을 후회한다”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Crush The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