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대표 “블록체인 다양한 곳에 쓰일 것”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대표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JP모건이) 블록체인을 다양한 곳에 쓸 것”이라고 해 화제가 됐다.

다이먼 대표,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부정적,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긍정적

다이먼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를 드러낸 반면 암호화폐 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암호화폐는 금이나 실물화폐와는 달라요. 법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잖아요. 복제가 되지 않아 제한적이기도 하죠”라며 암호화폐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블록체인은 실질적이죠. 우리는 지금 다양한 곳에서 시험하고 있어요”라고 블록체인의 긍정성을 피력했다.

한편, JP모건은 블록체인 관련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5월에는 은행간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분산원장 특허를 출원한 바 있고, 7월에는 가상 예탁 증권 관리 방법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에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계에서 보편화 될 것으로 보여

특허 출원 당시, JP모건이 실질적으로 특허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을 실행할지 의문이었으나 이번 다이먼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JP모건이 실질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금융회사의 대표가 자사의 블록체인 개발 여부를 밝힌 만큼 금융계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