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록체인 구조 개선 관련 특허 출원

일본의 거대 전자 기업 소니(Sony)가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출원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구조 개선시킬 2개 특허… 보상시스템 및 네트워크 안정성

미국 특허청이 8월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소니는 블록체인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는 특허를 2개 출원했다.

“전자노드와 분산원장 유지 방법”라는 명칭의 첫 번째 특허는  다중 전자 노드를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전자기기가 묘사되어 있다.

이어 “기기와 시스템”이라는 명칭의 두 번째 특허에는, 다수의 가상 노드를 통해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이 두 특허가 실제 블록체인 기술에 적용된다면 블록체인 채굴 보상 시스템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가상 노드들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는 1946년 5월에 설립된 유서깊은 기업으로, 이번 블록체인 관련 특허 출원은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응하고자 하는 목적이 보인다.

IoT 블록체인을 노리는 소니, 시범 적용 기대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블록체인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가 암호화폐 또는 금융과 직결되어 있는 가운데 소니의 이번 블록체인은 사물인터넷(IoT)과 더 근접해 있다.

소니가 출원한 특허는 블록체인 기술을 IoT에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기반으로 보이며, 전자제품 전문회사가 출원한 특허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