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 실물 비트코인 포커 판돈으로 걸어

미국 패션 디자이너겸 모델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비트코인을 포커에 걸어 화제가 됐다.

자선 포커에 판돈으로 걸린 실물 비트코인, 가치 유무 불확실

7월 29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열린 자선 포커에서실물 비트코인(BTC) 칩을 걸었다.

자선 포커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비영리 암 연구소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카다시안 세 모녀가 참석했다.

포커 진행 도중,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 칩으로 진행하다가 “비트코인으로 갈아탔다”라고 소식을 올렸다.

이 실물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기업인 맷 로작(Matt Roszak)이 당일 행사 전 일찍이 킴 카다시안에게 줬다고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이 포커에 사용한 비트코인은, 실제로 1BTC 어치의 가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킴 카다시안이 이번 자선 포커에서의 실물 비트코인을 판돈으로 건 이유는 장난이거나 혹은 누군가가 그 실물 비트코인을 일정 가치로 여겼기 때문일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금이나 화폐 대신 비트코인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돌았었다. 비트코인은 중앙 통제체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들에 의해 가치가 정해진다.

실물이 BTC 대변하면 비트코인 실용가치 상승할 것

킴 카다시안이 사용한 실물 비트코인이 실제로 1 BTC를 대변하게 된다면 비트코인이 현실에서 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가 지니는 무형성을 일부 극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