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조업체 HTC,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리와 협력

라이트코인(LTC)의 창시자 찰리리(Charlie Lee)가 LTC 및 라이트닝 네트워크(LN)을 지원하는 HTC의 새 스마트폰 ‘엑소더스(Exodus)’의 고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C는 이에 대해 ‘블록체인을 향한 거대한 도약’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지난 5월 보도에 따르면 전자제품 회사인 HTC는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인 엑소더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HTC는 엑소더스가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뿐만 아니라 라이트닝 네트워크 및 이더리움 기반 게임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를 지원하는 암호화폐 지갑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찰리리 또한 트위터를 통해 HTC의 고문으로 합류한 사실을 밝히며 “HTC가 라이트닝 네트워크 및 라이트코인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LTC를 지원한다고 해서 과거 지원했던 BTC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HTC의 사업 및 기업 개발 책임자인 필 첸(Phil Chen)에 따르면, 엑소더스의 가격은 시린 랩(Sirin Labs)이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인 피니(Finney)의 가격($1,000)과 비슷하다.

한편, 지난 4월 중국의 또 다른 기술 대기업인 화웨이(Hauwei)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이에 대해서 화웨이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처럼 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블록체인이 적용된다면 본격적으로 시장 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고,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