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IT 기업, 블록체인 기반 산업 상표 추가

중국의 최대 IT 기업 텐센트(Tencent)가 추가로 블록체인 관련 브랜드를 출시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게임, 뱅킹 등에서 사용될 법한 상표명… 블록체인 사업 분야 확장되나

중국 상업행정관리상표국(SAIC)의 발표에 따르면, 텐센트는 인프코인(Infcoin), 풔비(PuoBi), 큐뱅킹(Qbanking), 링크뱅킹(LinkBanking), 풔동싱치우(PoDongXingQiu), 풔동싱(PoDongXing) 등의 상표를 등록했다.

이 상표들은 중국의 거대 검색포털 기업 바이두(Baidu)의 블록체인 기반 행성 점령 게임 두위저우(DuYuZhou), 왕이싱치우(WangYiXingQiu)와 같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운영 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텐센트는 이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트러스트SQL(Trust SQL)을 출시한 바 있어 앞서 언급된 상표들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 적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큐뱅킹, 링크뱅킹 같은 경우, 자사의 핀테크 지불 서비스인 위챗페이(WeChatPay)에연계되어 사용될 여지가 있어 금융 분야 적용 여부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되는 중국에서는 토큰 운영 시스템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예측 불가능하다.

금융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 기대… 통제 사회의 블록체인, 지속 가능한가

중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장려해 왔으며, 텐센트가 개발한 트러스트SQL 블록체인 플랫폼은 실제로 정부 기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드러냈다.

점차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확장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을 바르게 쓸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