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거래소협회, 고객 거래 한도 부여

일본의 암호화폐거래소협회가 회원 거래소에 특정 고객의 거래활동에 제한을 걸도록 지시하여 논란이 됐다.

최고 거래 한도는 “저자본” 투자자들을 위한 것

28일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거래소협회는 고객들에게 최대 거래 한도를 부과하는 정책을 만들었다.

정책은 결과적으로 자산 규모가 작은 투자자들의 과도한 투자를 방지해 일상에 피해를 줄만한 과손실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도에 따르면, 협회 거래소들은 거래 한도 책정에 2 가지 선택권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는 자산 규모가 작은 투자자들에 고정된 최고한도를 부과하는 방안이며, 두번째는 고객의 경험, 수입, 자산의 가치, 나이 등을 고려한 이후 각기 다른 최고한도를 부여하는 것이다.

또한, 일본 암호화폐거래소협회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채굴자들의 거래활동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 대손실 막을 방책… 암호화폐 시장 활기 기대

올해 3월 초에 설립된 일본 암호화폐거래소 협회는 일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거래 보안 및 자산 등을 보장해주는 정책을 마련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일본 암호화폐거래소협회는 최근 개편된 일본의 금융청과도 협업하는 등 일본 내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정책이 도입된다면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들은 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시장이 안정화됨에 따라 신규투자자가 유입되어 일본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활기가 돌 것이라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