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내부 거래 없음’으로 내부 조사 종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내부 거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내부 조사가 종료됐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캐시(BCH)를 새로 상장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신규 코인 사장 발표 직전 몇 시간 전 부터 비트코인 캐시의 가격이 폭등해 내부 직원이 비트코인 캐시를 거래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내부 직원이 상장 정보를 흘렸을지에 대한 추측들도 나와, 당시 코인베이스의 대표가 “공공 정보를 거래하는 것은 회사의 윤리적 규범에 위배된다”며 “친구와 가족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포함된다”라고 강력한 의견을 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코인베이스는 내부 감사를 통해 12월부터 이와 관련한 혐의를 조사해왔으며, 지난 26일(현지 시간) 코인베이스의 대변인이 “내부자 거래에 대한 내부 조사가 완료됐다”며 “내부 거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규칙이 위반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의 정책을 위반하는 증거가 나오면 직원이나 계약자를 해고하거나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내부 조사가 종결됐으며, 위반한 행위가 없기에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코인베이스 내부 조사에서는 내부자 거래가 발견된 바 없다고 결론 지었지만, 회사에 의한 소비자 보호 법 위반으로 인한 손해 배상 집단 소송은 진행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