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 ICO와 거래에 최적화된 거래소 출시

영국의 해외 영토인 지브롤터가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해 이목을 끌고 있다.

7월 23일, 지브롤터 증권 거래소(Gibraltar Stock Exchange)는 지브롤터 블록체인 거래소(Gibraltar Blockchain Exchange 이하 GBX)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GBX는 2017년 11월에 개최된 블록쇼 아시아 컨퍼런스(BlockShow Asia Conference)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GBX는 궁극적으로 ICO 와 거래에 있어 다방면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그리고 자사의 록(RKT) 토큰이 상장되어 있다.

GBX의 닉 코완(Nick Cowan) CEO는 “암호화폐와 토큰 시장이 새로운 단계의 성숙도를 보이는 시점에 GBX를 시작했다”라고 하며 자사의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강한 신뢰도를 피력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GBX의 자체코인 록 토큰은 지브롤터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 간 거래 수수료를 감소시켜 효율성을 증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3월엔 GBX가 200개의 ICO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한 바 있어 일각에서는 지브롤터 내에서의 ICO관련 법안이 확립된다면 지브롤터가 ICO의 성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