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SBI 홀딩스,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일본의 인터넷 대기업 SBI 홀딩스(SBI Holdings)가 암호화폐 거래소 VCTRADE를 출범했다.

원래 계획상으로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코인체크 해킹 사건이 발생하면서 엄격해진 일본 금융청(FSA)의 규제 기준에 맞추기 위해 거래소의 출범을 늦춘 바 있다.

20세부터 70세의 개인에 한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기업 고객의 계좌 신청은 현재 받고있지 않다.

SBI 홀딩스는 지난 1년 간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으며, “비트코인 캐시를 결제통화로 하고 리플을 송금 통화로 정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를 상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내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일본 금융청의 엄격한 보안기준을 충족시키는 ‘VCTRADE’는 경쟁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