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세청, 하드포크로 얻은 수익 예의 주시할 가능성

미국인들이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얻은 일명 ‘공짜 돈’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드포크로 만들어지는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 규정은 없지만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규정하는 미국 국세청(IRS)이 자본 소득에 따른 소득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물론 과세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세법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소득의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나아가 다수의 미국인들은 소득 신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 미국 국세청에 따르면 2015년 비트코인으로 얻은 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800여명 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암호화폐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과세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이 과세전문가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