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국제재무분석사 시험에 암호화폐, 블록체인 관련 문항 추가

블룸버그(Bloomberg)는 국제재무분석사(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 시험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문항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FA의 암호화폐, 블록체인 관련 문항 추가… 이유는 “지속 가능성”

CFA는 미국 국제재무분석사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채권이나 주식 분야의 브로커, 애널리스트, 펀드 매니저 등 금융분야 종사자들이 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CFA 시험은 3개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CFA는 이 중 1, 2 레벨 시험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문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는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미국 버지니아 주 CFA기관의 스티븐 호란(Stephen Horan) 상무이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분야의 발전 속도가 다른 분야보다 빠르고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암호화폐, 블록체인 분야가 “일시적인 유행” 이 아니라고 대변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은 CFA 시험의 “투자관리에서의 핀테크” 부분에 추가될 것이며 관련 자료들은 2019년 CFA시험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CFA 통해 공인된 금융분야 되나?

CFA 측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를 시험 문항에 추가하겠다는 공표는 해당 분야가 금융의 일부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가 점차 상용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2019년에 CFA를 치르는 수험생들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게 되며, 첫 합격자들에게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