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영 기관 투명성 위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7월 12일 미국 특허청에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공개된 특허 신청 자료에 따르면, 특허는 올해 1월 10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영 기관 정보 교환 관리 장치 및 시스템”라는 이름으로 출원되었다.

해당 기술은 다수의 서버에 의해 운영되며 공영 기관들의 모든 재정 기록을 기록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기술은 공영 기관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하나의 기술이 될 것이다.

특허 신청서는 “공영 기관의 수익 및 소비 기록은 완전히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내부에서 서버가 공격되거나 조작될 가능성이 무수할 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은 내부 지출이나 수익 기록에 접근하기 힘들다”라며 특허 출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에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정보통신 분야의 연구를 개척한 기관 중 하나다.이번 블록체인 기술 특허 출원을 통해 차후 우리나라 공영기관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