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재단과 토큰페이, 독일 은행 지분 인수 위해 파트너십 체결

라이트코인(LTC) 재단이 암호화폐 지불 회사인 토큰페이(TokenP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독일 주재 은행인 WEG Bank AG 지분의 9.9%를 인수했다.

이로써 토큰페이는 라이트코인 재단으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마케팅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트코인 재단은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토큰페이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암호화폐 ‘TPAY’와 분산화된 거래소 ‘eFin’를  개발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코인의 설립자 찰리 리(Charlie Lee)는 “이 파트너십은 라이트코인과 토큰페이 모두에게 이득이다. 라이트코인과 WEG Bank AG의 서비스를 모두 통합해 누구나 라이트코인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며 해당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WEG Bank AG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티아스 본 하우프(Matthias von Hauff)는 “은행의 보수적인 이미지상 라이트코인 및 토큰페이와의 파트너십이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은행의 미래를 위해서는 해당 결정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총액 6위를 차지하고 있는 LTC는 해당 파트너십 보도 이후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