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최고 정보통신 책임자 영입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전 최고 정보통신 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이하 CIO)인 로버트 코니쉬(Robert Cornish)가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의 제미나이(Gemini) 거래소에 합류했다.

코니쉬는 제미나이에 합류해 나스닥의 SMARTS 시장 감시 기술을 모니터링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제미나이의 CEO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코니쉬의 합류로 제미나이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암호화폐 산업 자체의 기준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코니쉬는 암호화폐 산업에 뛰어든 월스트리트 인물 중 한 명이 되었다. 올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전 전무이사 프리얀카 릴라라마니(Priyanka Lilaramani)는 몰타의 암호화폐 신생 기업인 HOLD의 CEO로 입사했다. 또한,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전 페이팔(Paypal) 및 페이스북(Facebook)의 임원인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를 이사회 멤버로 임명한 바 있다.

한편, 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나이 거래소는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만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가령, 지난 4월 제미나이는 시장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나스닥의 SMARTS 시장 감시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기반 상장지수상품(Exchange-traded products)을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 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윙클보스 형제가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산업을 어떻게 연결지을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