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블록체인 통해 코딩 내역 추적

IBM이 블록체인을 통해 코딩 내역의 업데이트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특허를 제출했다.

지난 5일 미국 특허청(USPTO)은 “공동 작업 과정에서 개발자별 코딩 기여도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특허 신청서를 공개했다. 해당 신청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공동으로 이뤄지는 코딩 작업을 추적하여 개발자별 기여도를 확인하고 보상하여 각종 분쟁을 해결할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단히 말해, 개발자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데 있어 각각 낸 성과를 분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추적하는 것이다. 특허 신청서 제목을 보다시피, 이러한 추적 기능은 개발자들의 코딩 성과에 적절히 보상을 해주는 데 활용될 수 있다.

IBM은 특허 신청서에서, 개발자들은 보통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들어 내지만 각 개발자들 기여분을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부족하다. 제출된 특허는 블록체인 블록상의 코드 거래와 변수를 시간순으로 기록하는 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미국 특허청이 주기적으로 IBM의 특허를 발표하는 것을 고려해 볼 때, IBM은 블록체인 기술에 있어서 더이상 시장 초기 진입자가 아니라는 게 업계의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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