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사업 확장 본격화… 런던 진출, OTC 거래 시작 예정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런던 진출을 확정했으며, 올해 3분기 중 OTC(장외거래)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오비는 최근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 “유럽으로의 사업 확장이 최우선순위다”라고 말해왔으며 이번 런던 진출을 유럽으로의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후오비 측은 “런던은 글로벌 금융 센터로서의 탁월함과 활발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인재 풀 및 개방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갖췄다”라며 런던을 유럽의 첫 진출지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후오비는 유럽시장에서 OTC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후오비 측은 “유럽 금융시장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영국 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신생 기업이 후오비 랩(Huobi Labs)과 후오비 생태계 펀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후오비만이 아니다. 중국의 또다른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또한 최근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다만, 바이낸스는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 도상국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한편, 후오비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동안 약 5억 달러의 거래가 발생해 거래량 기준 3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