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계 중역들, 공식적인 암호화폐 자체규제 원한다

금주 출간된 연구에 따르면, 86%에 달하는 암호화폐 기업들의 중역 및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분야의 자체 규제화에 대해 찬성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 법무법인 폴리 & 라더 LLP(Foley & Larder LLP)가 진행한 2018년 암호화폐 설문조사(2018 Cryptocurrency Survey)에서는 대부분의 회답자가 비트코인(BTC)이 암호화폐 거래의 주체가 됐으면 한다고 응답하였다.

한 익명의 간부는 현 규제관련 문제에 대해 “뒤처지느니 앞서가겠다”라며 “암호화폐 관련 법안과 규제를 만드는 데 있어 규제 기관과 협력할 방법은 다양하다”라고 관련 법 제정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응답자의 89%는 ‘공식적인’ 자체 규제안이 필요하다고 봤으며 일부는 정부당국의 관리도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들이 현재 암호화폐의 72%가 법적 안정성이 떨어져 관련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우려를 표했다.

거래 방식의 선택에 있어서는 응답자들의 의견이 나뉘었는데, 일부(43%)는 비트코인을 선호한 반면 또 다른 일부는 (38%) 이더리움을 거래 주체로 선택했다.

설문조사는 3월과 4월에 걸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미국 규제당국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둘 다 정식 증권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최근 의사를 뒤바꿀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