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테스트넷 검증인 게임 발표

코스모스 개발팀이 메인넷 런칭을 위한 ‘테스트넷 검증인 게임‘을 발표했다. 이번 검증인 게임의 결과에 따라 총 300개의 팀에게 100~1,000개의 아톰 코인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또한 상위 67등에 든 팀에게는 코스모스 재단(ICF, 인터체인 파운데이션)에서 추가적인 투자와 아톰을 위임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검증인 게임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첫 째는 코스모스 허브의 메인넷이 나오기 전 검증인들에게 충분한 운영 능력 및 상황 대처 능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블록 생성 권한이 검증인들로 제한되는 DPOS 기반의 블록체인의 경우 네트워크의 운영 및 안전성이 검증인들의 이해도와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즉, 검증인들에게 ‘테스트넷 검증인 게임’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과 운영 그리고 여러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 검증인들의 네트워크 보안과 텐더민트 엔진에 대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아톰 보유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경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키지 못한 검증인에게 지분 삭감(슬래싱)이라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검증인이 패널티를 받은 경우 검증인에게 아톰을 위임한 위임자의 아톰 또한 줄어든다. 이러한 패널티가 존재하기 때문에 메인넷 런칭 전 아톰 보유자들에게 최대한 어떤 검증인이 안정적으로 노드를 운영할 수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주려는 것이다.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경우 각 검증인이 노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자신의 차례에 반복적으로 블록을 만들지 못한 경우 지분 삭감의 패널티를 당한다.

이렇게 지분 삭감의 패널티를 당하면 Uptime이라는 수치가 100%에서 점차 낮아지게 된다. 아톰 보유자들은 이 Uptime을 보면서 어떤 검증인이 네트워크 보안에 지식이 있으며, 텐더민트 엔진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코스모스 테스트넷 검증인 게임의 순위는 총 10번으로 예정된 테스트 라운드가 끝났을 때 보유하고 있는 테스트 코인의 숫자로 결정된다.

게임에 참여한 검증인에게는 동일한 수량의 테스트 코인이 주어지며, 매주 200%의 인플레이션으로 코인의 수량이 증가한다.

가장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한 검증인이 높은 순위에 올라갈 확률이 증가하는 것이다.

또한 각 테스트 라운드마다 도전 과제가 주어져 이를 달성한 검증인에게는 추가적인 테스트 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지는 등 역동적인 테스트 기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체인 파운데이션의 어드바이저인 자키 마니안(Zaki Manian)은 “이번 검증인 게임에 참여한 검증인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지원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누구나 검증인 게임의 순위 변동과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모스 허브 팀의 커뮤니티 담당자 크리스틴 창(Christine chiang)은 “이러한 모든 과정들이 코스모스 허브 메인넷의 런칭 과정(Launching process)이다.”라고 말하며, “메인넷 런칭은 ‘과정’이지 특정 시점에 발생하는 ‘사건’이 아니다. 메인넷 런칭은 이미 시작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