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 “블록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하지만 현재는 거품이 있다”

Steve Wozniak

애플(Apple)의 공동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ck)이 ”블록체인은 닷컴 시대와 비슷한 거품을 가지고 있지만, 미래에는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열린 NEX 기술 컨퍼런스에서 워즈니악은 “블록체인 산업에도 닷컴 시대와 비슷한 거품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블록체인은 분권화되었으며 완전히 신뢰할 수 있지만, 잠재력이 완전히 발현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즈니악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8일 그는 유럽 최대 IP 컨퍼런스 ‘위 어 디벨로퍼스(We Are Developers)’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서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세워졌다. 하지만 현재로선 거품이 존재할 수 있는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워즈니악은 “이더리움의 플랫폼이 애플처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며 우호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