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중국 채굴기 제조업체 IPO 신청, 업계 트렌드로 이어지나..

중국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인 이방 커뮤니케이션(Ebang Communication)이 25일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주식공개상장(IPO)을 신청했다.

아직 이방이 IPO를 통해 모금할 금액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신청서에는 이방의 2017년 재무제표가 포함되어있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이방은 작년 9억 2,500만 위안(약 1억 4,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총 매출액 중 비트코인 채굴기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1%에서 2016년 42%, 2017년에는 94.6%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IPO 신청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 기술 대기업인 GMO가 올 봄 선보인 차세대 7나노미터 칩을 탑제한 비트코인 채굴기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 어떤 곳이 IPO를 진행하나?

먼저 지난 5월,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업체 가나안 크리에이티브(Cannan Creative)가 올 7월에 IP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일각에서는 “전례없는 규모의 암호화폐 관련 IPO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인 비트메인(Bitmain)의 우지한 CEO 또한 국제 IPO 시행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 회사 모두 IPO를 진행할 경우 금융 제도가 잘 정비된 홍콩에서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있는 비트메인이 IPO를 진행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