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블록체인 교육 및 연구 분야 확장

스탠포드,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후원으로 교육기관 설립

스탠포드 대학교에 설립된 블록체인 연구 센터를 위해 몇몇 암호화폐 스타트업이 후원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제 20일 스탠포드 대학교 공학부 자체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 센터는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 인터체인 재단(Interchain Foundation), 오미세고(OmiseGO), 디피니티(DFINITY Stiftung) 그리고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이 후원을 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인 댄 보네(Dan Boneh)와 데이빗 마지에레스(David Mazieres)가 해당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연구센터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다음과 같이 드러내기도 했다.

스탠포드 블록체인 연구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연구 기관의 역할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블록체인 벤처외에도 블록체인 교육·연구소

한편 중국과학원에서도 블록체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6월 15일 열린 한 세미나에서 빅데이터,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했음을 알리며 블록체인 기술과 수학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해당 블록체인 연구소가 지난달 시진핑 주석이 블록체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이후 설립됐다는 점으로부터, 현재 중국 내 블록체인 관련 벤처와 교육시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 교육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기술 개발 속도 또한 점차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