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정보 공유 목적 블록체인 플랫폼 제작 및 테스트 중

브라질 중앙은행(Banco Central do Brasil, 이하 BCB)은 지난 19일, 자체 정보 공유 및 대내 금융기관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IT 부서(Deinf)가 개발한 이 플랫폼의 명칭은 ‘Pier’로 금융기관들이 허가 과정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진위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호적인 이익이 있다면 행정적 규제 과정과 관련없는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Pier는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of Brazil) 및 국립연기금당국(National Pension Funds Authority)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플랫폼은 전통적인 산업 모델의 위계적 특징을 없애 상호소통 과정에서 중앙화된 개체를 필요로하지 않는다. 또한, 제3자의 정보 간섭을 예방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Pier는 현재 초기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2018년 말에 본격적으로 운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CB는 공식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수평적 정보 네트워크 및 정보 불변성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