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메인넷 런칭 이틀만에 일시 중단 겪어

EOS 메인넷이 런칭된지 48시간이 채 되지않은 시점에서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팀잇에 올라온 21명의 BP와 대기 노드의 게시물에 따르면 UTC 기준 9:56분 경 EOS 메인넷이 중지됐으며, 5분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논의끝에 노드를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UTC 기준 11:02분 경 노드가 중단되었다. EOS 측은 ‘Mainnet Status’라는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해 해당 문제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NodeOS’를 고치고, BP 노드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등의 해결 방식을 제시했다.

메인넷이 중지된 지 약 5시간이 지난 후 그들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메인넷이 다시 가동되었음을 알렸다.   

중단 사태, 원인은?

EOS 메인넷에서 중단 사태가 발생한 이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사태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OS의 BP 후보 중 하나인 ‘EOSUK’은 해당 현상에 대해 디도스 공격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레딧의 한 유저는 블록원이 새롭게 출시한 1.0.4 버전에 있었던 버그가 EOS 메인넷 중단 현상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후 EOS 측이 1.0.5 버전으로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주장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시총 5위 EOS, 정보 공유의 투명성은?

해당 소식 이후 EOS 가격은 약 3.63%가량 하락했으며, 현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비트코인 1.3%, 리플 2.02%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OS 개발사인 블록원 측이 해당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커뮤니티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원인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생략한 채 해결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EOS가 시총 상위 5위권에 든만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