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럼프 대통령 고문, “암호화폐는 혁명… 곧 시장에 진입할 것”

브레이트바트(Breitbart) 뉴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의 전 전략가였던 스티븐 배넌(Stephen Bannon)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배넌은 그의 투자회사인 배넌앤컴퍼니(Bannon & Company)를 통해 ICO를 진행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암호화폐 투자가 및 헤지펀드 매니저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이키가이(Ikigai) 암호화폐 헤지펀드의 공동 설립자인 티모시 루이스(Timothy Lewis)는 지난달 배넌을 만나 암호화폐와 ICO 규제와 관련해 이야기하면서 “배넌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식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배넌은 이에 대해 “나의 평판을 프로젝트와 연결시키고 싶지 않다”라며 정확한 진술을 거부했다.

배넌은 피어스(Pierce)의 게임 회사에서 부회장으로 일할 당시, 아역 배우 출신 암호화폐 기업가인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덕분에 오래 전부터 암호화폐 산업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넌은 지난 3월 취리히에서 열린 강연 중 “자신의 자산에 대해 통제권을 갖지 않는 이상, 모든 정치적인 움직임들은 누가 통화를 통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며 유럽의 반체제 운동을 돕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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