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비트코인은 중국 내 소수 채굴자의 통제 아래에 있다”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비트코인은 중국의 통제하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는 비트코인의 50% 이상을 통제하는 4명의 채굴자가 있다. 중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확신할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비트코인(BTC)과 리플(XRP)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 “은행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거래 처리에 45분이 걸리지만, 리플은 4초가 걸린다며 리플이 ‘정착을 위한 최고의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지난달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결국 감소할 것이다. 화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점에선 큰 의미가 있지만, 지속 가능할지는 의문이다”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론을 제기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브래드의 발언을 두고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을 통해 리플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한편, 지난 2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는 리플의 합의 프로토콜의 구조가 중앙화되어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