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위해 바이낸스와 MOU 체결

저지의 디지털 산업을 대표하는 독립 조직인 디지털 저지(Digital Jersey)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조건에 따라 바이낸스와 디지털저지는 저지(Jersey)섬 내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오픈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먼저, 디지털 저지는 바이낸스와 협력해 저지의 블록체인 산업을 홍보하고, 자금세탁방지법 준수를 위한 디지털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저지는 저지섬 내에서 바이낸스가 라이센싱 문제를 해결하고 은행과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디지털 저지의 CEO인 토니 모레타(Tony Moretta)는 이번 MOU 체결에 대해 “바이낸스가 저지의 규제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혁신적인 암호화폐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바이낸스는 몰타에서 법정화폐-암호화폐 간 거래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