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트코인 거래소, 새로운 사업 방향 탐색 중

중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당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장외거래(Over-The-Counter)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10월 31일 발표에 의하면 오케이이엑스(OKEx)와 후오비 프로(Huobi Pro)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한 법정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 플랫폼(P2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거래소는 모두 홍콩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의 모기업인 오케이코인(OKCoin)과 후오비(Huobi)는 각각 암호화폐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오케이이엑스의 임원인 래닉스 라이(Lennix Lai)에 의하면 11월 1일 플랫폼 출시 이후 이미 8,000명이 거래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 후오비의 CEO인 린 리(Lin Li)의 최근 개인간(P2P) 거래 플랫폼 출시 외에도 해외 시장 개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후오비는 대한민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준비중이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소 전면 폐쇄에 따른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생존 전략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