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물거래위원래, “암호화폐 사라지지 않을 것”

미국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로스틴 벤험(Rostin Benham) 위원은 유엔 플라자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포 임팩트 글로벌 서밋(BFI, Blockchain for Impact Global Summit)에서 보건관리, 취업, 범죄 및 여타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을 강조했다.

BFI회담은 지난해 UN총회에 의해 설립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위원회(Blockchain Commiss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환으로서, 유엔 각종 부서, 펀드, 프로그램 그리고 특수 기관을 끌어들여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도주의적인 문제에 적용한 사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둔다.

로스틴은 암호화폐를 “기술적인 혁신”이라고 칭하며 “가상화폐는 세상 어디든 경제 활동의 일부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이 화폐는 사라지지 않고 세상 모든 경제와 분야로 확산될 것… 가상화폐는 사회적, 경제적 랜드스케이프를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우리가 신중하지 못하거나 이 변화에 대해 꾸준히 대응하지 못하면 부패, 범죄 그리고 분열을 더 큰 규모로 불러일으킬 것이다… 블록체인이 억압과 전체주의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라며 관리되지 못한 암호화폐의 이면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로스틴은 일전에도 블록체인에 대한 우려를 표한 적이 있는데, 지난 달에 개최된 FIA법과 준수(FIA Law and Compliance)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었다.

그래도 여전히 그는 블록체인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관계를 재구축 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