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예술 경매에서 ‘앤디 워홀’ 그림 팔린다

블록체인 플랫폼인 메세나즈(Maecenas)가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예술 경매를 개최한다.

해당 경매는 6월 20일 영국의 미술 갤러리 다디아니 신디케이트(Dadiani Syndicate)에서  열리며, 앤디 워홀의 작품인 ‘14개의 작은 전기 의자’의 49% 소유권을 보장하는 인증서를 이더리움, 비트코인 및 메세나즈 플랫폼의 아트(ART)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거래는 메세나즈가 블록체인 상에 예술 작품과 연결된 변조 방지 디지털 인증서를 작성하면, 구매자가 해당 인증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메세나즈 측에 따르면, 현재 예비 가격은 4백만 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최종 가격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결정될 것이다. 또한, 모든 구매자는 KYC룰과 자금세탁방지법을 준수해야 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미술 시장 내의 저작권, 소유권 및 작품의 진위성을 확인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경매는단지 암호화폐로 작품을 구매하는 것을 허용한 것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서 ‘변조 방지 디지털 인증서’를 작성한다는 점에서 해당 문제 해결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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